[아트인사이트] 작품을 온몸으로 느낀다는 것 [시각 예술]
최근들어,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전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. 이는 미디어 아트라고도 불리는데, 예술, 과학, 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컴퓨터 기술로 새롭게 표현된 현대예술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새로운 예술 장르의 등장은 우리가 예술을 향유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는데요, 기존에는 작품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작품을 바라보면서 감상하는 경우가 많았다면, 지금은 한 공간이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되어, 작품의 온도와 색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. 최근, 영국 런던에서 흥미롭게 봤던 전시가 하나 있습니다. 이 전시는 프랑스 재단 Cartier Pour L’art Contemporain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The Store X The V..
전시
2019. 12. 12. 05:56